1930년 이후 유럽 이외의 지역에서 열린 대회에서 유럽이 우승한 건 2010년 남아공 대회 때의 스페인과 2014년 브라질 대회 때의 독일, 단 두 번뿐었다.
그런데 2026년 북중미월드컵, 유럽 강세가 유난히 두드러진다. 8일(한국시각) 확정된 8강 진출 팀 중 무려 6개 팀이 유럽국가다. 벨기에, 잉글랜드, 프랑스, 노르웨이, 스페인, 스위스 등 유럽 6개국과 남미 대표 아르헨티나와 아프리카 대표 모로코가 8강 라인업을 채웠다. 유럽 이외의 지역에서 개최된 월드컵 기준, 1994년 이후로 가장 많은 유럽 국가가 8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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