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9일 전체회의를 열어 '대한축구협회(KFA) 청문회를 22일 개최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문체위는 이날 'KFA 현안 관련 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 등을 의결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전체회의는 민주당이 단독으로 11개 상임·특위 위원장을 선출한 데 반발해 상임위 활동에 참여하지 않고 있는 국민의힘이 불참한 가운데 열렸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재정 위원장은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절차와 대한축구협회의 운영 실태 전반에 나타난 여러 문제점에 대해 국회 차원에서 현안을 점검하고 협회 정상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언급했다. 여당 간사로 선임된 같은 당 이정문 의원은 "축구협회를 둘러싼 사태로 국민적 실망과 우려가 매우 크다"며 "체육 행정 전반의 공정성과 신뢰를 바로 세우도록 문체위가 중심이 돼 개혁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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