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켈 메리노 대신 라민 야말이 경기 최우수선수(POTM, Player Of The Match)로 선정됐다.
스페인은 11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미국 LA에 위치한 L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8강전에서 벨기에를 2-1로 이겼다. 16년 만의 월드컵 우승을 노리는 스페인의 4강 상대는 모로코를 완파하고 올라온 프랑스다.
스페인은 경기 시작과 함께 공 점유율을 높이며 벨기에를 몰아세웠다. 티보 쿠르투아가 연달아 선방을 펼치며 버텼지만, 전반 30분 다니 올모의 슈팅이 골문 앞에 흐르자 파비안 루이스가 침착하게 마무리해 균형을 깼다. 이후에도야말을 앞세워 추가골을 노렸지만 결실을 맺지 못했고, 전반 41분 티모시 카스타뉴의 크로스를 샤를 데 케텔라에르가 헤더로 연결하면서 승부는 다시 원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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