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는 지난 8일(한국시간)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에서 이집트를 3-2로 꺾었다. 경기 종료 11분 전까지 두 골 차로 끌려가던 디펜딩 챔피언은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리오넬 메시의 연속골로 균형을 맞춘 뒤 후반 추가시간 엔소 페르난데스의 결승골로 살아남았다.
출발은 이집트가 빨랐다. 마르완 아티아의 긴 크로스를 야세르 이브라힘이 헤더로 마무리했다. 아르헨티나에는 곧바로 동점 기회가 왔지만 메시의 페널티킥을 골키퍼 모스타파 쇼베이르가 막았다. 쇼베이르는 알렉시스 맥알리스터의 헤더와 훌리안 알바레스의 슈팅까지 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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