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복 입고 멕시코서 대표팀 훈련 지켜봤던 양민혁, 토트넘 훈련 합류…절치부심 새 시즌 준비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생애 첫 월드컵 출전의 꿈을 이루지 못했던 양민혁(20·토트넘)이 아쉬움을 뒤로하고 새 시즌을 준비한다.
양민혁은 1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훈련장에 소집됐다. 2026~2027시즌을 앞둔 첫 소집으로 선수단 미팅 등 간단한 일정을 소화했다. 토트넘은 13일부터 본격적인 프리시즌 훈련에 돌입한다.
지난해 1월 강원FC를 떠나 토트넘에 입단한 양민혁은 곧바로 임대 생활을 시작했다.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퀸즈파크레인저스(QPR), 포츠머스, 코번트리 시티를 거쳤으나, 아직 뚜렷한 인상을 남기진 못했다. 2025~2026시즌 도중인 1월 코번트리 시티로 임대된 뒤에는 약 4개월간 리그 3경기와 컵대회 1경기에 나서는 데 그쳤고, 공격 포인트도 올리지 못한 채 토트넘으로 돌아왔다. 5월 발표된 2026북중미월드컵 최종명단(26명)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하며 생애 첫 월드컵 출전의 꿈도 다음으로 미뤘다.
스포츠뉴스![[4면][축구]양민혁 토트넘 새 시즌 준비](https://news.nateimg.co.kr/orgImg/sd/2026/07/12/134281908.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