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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보다 월드컵 폭망' 우루과이 속전속결 파격 결정…'박지성급 레전드' 포를란 전격 선임

'대한민국보다 월드컵 폭망' 우루과이 속전속결 파격 결정…'박지성급 레전드' 포를란 전격 선임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우루과이 국가대표팀을 구하기 위해 레전드인 디에고 포를란이 돌아온다.

우루과이 매체 TUDN을 비롯한 복수 매체는 13일(한국시각) '2026년 북중미월드컵에서 우루과이가 실패를 겪은 후 전직 공격수 포를란이 성인 대표팀과 20세 이하(U-20)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는다. 포를란은 우루과이 국가대표 선수 시절 2011년 코파 아메리카 우승을 이끌었으며,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서는 우루과이를 4강으로 견인하며 대회 최우수 선수상인 골든볼을 수상한 전설적인 인물'이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번 월드컵에서 우루과이는 가장 실망스러웠던 나라 중 하나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으로도 16위, 남아메리카에서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다음으로 강력한 전력이라고 평가받은 우루과이. 그러나 두 수 아래의 전력인 사우디아라비아, 카보베르데와 무승부를 거둔 후 스페인에 패배해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조별리그 탈락을 경험했다. 2022년 카타르 대회에 이어 2연속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충격적인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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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만 못해서 대회를 망쳤으면 축구적으로만 개선을 하면 될 일이었지만 우루과이는 내분 논란까지 시달렸다. 페데르코 발베르데를 비롯한 우루과이 주축 선수들이 마르셀로 비엘사 감독에게 항명했다는 이런 루머가 퍼지면서 내부적으로도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비엘사 감독은 그런 일이 없었다고 해명했지만 이번 대회를 끝으로 경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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