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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FIFA 회장에 전화한 발로건 징계…18명 위원회, 위원장 혼자 '1년 유예'

트럼프가 FIFA 회장에 전화한 발로건 징계…18명 위원회, 위원장 혼자 '1년 유예'

트럼프가 FIFA 회장에 전화한 발로건 징계…18명 위원회, 위원장 혼자
폴라린 발로건의 한 경기 출전정지를 멈춘 사람은 FIFA 징계위원 18명 가운데 한 명뿐이었다.

영국 ‘더 타임스’는 13일(한국시간) 모하메드 알 카말리 FIFA 징계위원장이 다른 위원 17명에게 의견을 묻지 않은 채 발로건의 징계 집행 유예를 결정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에게 직접 전화를 건 뒤 나온 처분을 둘러싼 물음이 더 커졌다.

사건은 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의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어리어 스타디움(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32강 미국-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전에서 시작됐다. 미국은 2-0으로 이겼지만 발로건은 후반 19분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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