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티비 스포츠중계 - 해외축구중계 야구중계 MLB EPL 고화질 무료중계사이트

'꿈의 4강' 프랑스·아르헨·스페인·잉글랜드…이들은 준결승 전에 만날 수 없었다

'꿈의 4강' 프랑스·아르헨·스페인·잉글랜드…이들은 준결승 전에 만날 수 없었다
프랑스-스페인, 아르헨티나-잉글랜드 4강
조 1위, 토너먼트 전승하며 '꿈의 대진' 성사

프랑스(1위), 아르헨티나(2위), 스페인(3위), 잉글랜드(4위) 등 세계랭킹 1~4위가 4강에서 맞붙는 '꿈의 대진'이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현실이 됐다. 그리고 우연처럼 보이는 이 대진이 성사된 배경에는 국제축구연맹(FIFA)이 이번 대회부터 도입한 '테니스식 대진'이 있었다.

FIFA는 이번 대회 조 추첨 포트 배정을 발표한 지난해 11월 이 방식을 공개했다. 32강 대진표를 8개 팀씩 4개 구역으로 나눈 뒤, 당시 FIFA 랭킹 1~4위였던 스페인, 아르헨티나, 프랑스, 잉글랜드를 각각 다른 구역에 배치했다. 이들 네 팀이 모두 조 1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할 경우, 준결승 이전에는 서로 맞붙을 수 없도록 설계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당시 랭킹 1·2위였던 스페인과 아르헨티나는 대진표 반대편에 고정해 무조건 결승에서만 만날 수 있도록 했다고 한다.

물론 이 대진은 네 팀이 모두 조별리그를 1위로 통과했을 때만 성립하는 조건부 장치였다. 그런데 4개국이 모두 조 1위를 차지했고, 이어진 토너먼트에서도 언더도그에 발목을 잡히지 않고 이변 없이 승리를 이어가면서 FIFA가 의도한 '꿈의 4강'이 현실이 됐다.

스포츠뉴스

17,630건 · 현재 1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