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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빠지고 2파전 압축' 리버풀 레전드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 사우디 알 힐랄 vs MLS 캔자스시티 영입 경쟁…'중동이냐, 미국이냐'

'아틀레티코 빠지고 2파전 압축' 리버풀 레전드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 사우디 알 힐랄 vs MLS 캔자스시티 영입 경쟁…'중동이냐, 미국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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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이집트 축구 스타 모하메드 살라의 새 클럽이 좁혀지고 있다. 2개 정도로 압축됐다고 한다. 사우디아라비아 빅클럽 알 힐랄과 MLS(메이저리그사커) 캔자스시티가 살라 영입을 강력하게 원하고 있다고 한다.

유럽 매체 '365스코어스'는 13일 '모하메드 살라가 유럽을 넘어 사우디와 미국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캔자스시티가 그를 원하고 있고, 알 힐랄의 경우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다'면서 '이집트 레전드는 큰 결정을 앞두고 있다. 그에게 달렸다'고 소식을 전했다.

이집트 국가대표 공격수인 살라는 최근 북중미월드컵 일정을 모두 마쳤다. 16강에서 만난 아르헨티나에 아쉽게 2대3으로 졌다. 살라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둥지를 찾아야 한다. 그는 지난 2025~2026시즌을 끝으로 9년 동안 몸담았던 EPL 리버풀과 작별했다. 총 442경기에 출전하며 통산 257골이라는 경이로운 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9시즌 동안 리버풀에 프리미어리그와 유럽챔피언스리그 등 다수의 메이저 대회 우승을 안겼다. 개인적으로는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3회, PFA 올해의 선수상 2회 등을 수상하며 구단 역대 최고의 레전드 반열에 올랐다. 살라는 리버풀 전 사령탑 아르네 슬롯 감독과 궁합이 잘 맞지 않았다. 지난 시즌 말미에는 감독의 전술과 전략을 두고 충돌하기도 했다고 한다. 살라는 이적료가 없는 FA(자유계약선수)로 풀렸고, 현재는 소속팀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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