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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세자 북 치고 팬들은 노 저었다…'8강 신화' 노르웨이 귀국 축제

왕세자 북 치고 팬들은 노 저었다…'8강 신화' 노르웨이 귀국 축제
28년 만에 본선 올라 사상 최초 8강
560만 인구 중 10만 명이 광장 운집
왕세자가 북 치고, 팬과 함께 '노 젓기'
왕궁 환영행사에 버스 퍼레이드까지
왕세자 북 치고 팬들은 노 저었다…

28년 만에 참가한 월드컵 본선에서 사상 최초로 8강 신화를 쓴 노르웨이 축구대표팀이 10만여 명의 환영을 받으며 금의환향했다.

로이터통신은 14일(한국시간) "10만 명이 넘는 팬이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 거리를 가득 메우며 대표팀을 영웅처럼 맞이했다”며 “8강전 탈락의 아쉬움은 거대한 국가적 축제로 바뀌었다"고 노르웨이 선수단의 귀국 모습을 알렸다.

노르웨이는 이번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7골을 터뜨린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26·맨체스터 시티)을 앞세워 사상 처음으로 8강에 진출했다. 비록 8강에서 잉글랜드와 연장 혈투 끝에 1-2로 역전패했지만,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이후 28년 만에 오른 본선 무대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16강전에서는 홀란의 멀티 골을 앞세워 월드컵 최다 우승국(5회) 브라질을 2-1로 꺾는 이변을 연출하기도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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