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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도 남다른 월클' 홀란 손에 웬 '라쿤 한 마리'…가격 알아보니 '무려 111만원'

'취향도 남다른 월클' 홀란 손에 웬 '라쿤 한 마리'…가격 알아보니 '무려 111만원'

엘링 홀란이 귀국길에서
엘링 홀란이 귀국길에서 '위스키 라쿤(빨간색 동그라미 안)'을 들고 있다. /AFPBBNews=뉴스1
취향도 참 남다르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에서 조국 노르웨이를 사상 첫 8강으로 이끈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이 귀국길에 선보인 엉뚱하고 기상천외한 기념품으로 화제가 됐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4일(한국시간) "월드컵 영웅 홀란이 비행기에서 내릴 때 560파운드(약 750달러·약 111만 원)짜리 라쿤 박제를 품에 안고 귀국하면서 팬들은 그와 훨씬 더 깊은 사랑에 빠졌다"고 소식을 전했다.

잉글랜드와의 8강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1-2로 석패하며 대회를 마감한 노르웨이 대표팀은 고국 땅을 밟았다. 홀란은 이번 대회 5경기에서 무려 7골을 터뜨리는 압도적인 활약을 펼쳤음에도 잉글랜드의 벽을 넘지 못해 월드컵 트로피를 품에 안고 돌아오겠다는 꿈은 아쉽게 접어야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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