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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월드컵 개입 논란'→충격 폭로 "FIFA에 단 한 사람이…" 도대체 무슨 일이

'트럼프 월드컵 개입 논란'→충격 폭로 "FIFA에 단 한 사람이…" 도대체 무슨 일이

도널드 트럼프(왼쪽) 미국 대통령이 지안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과 대화하고 있다. /AFPBBNews=뉴스1
도널드 트럼프(왼쪽) 미국 대통령이 지안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과 대화하고 있다. /AFPBBNews=뉴스1
월드컵 기간 중 퇴장 징계 유예로 큰 파장을 일으켰던 배후가 폭로됐다. 국제축구연맹(FIFA) 징계위원회 중 단 1명의 독단적인 결정이었다는 게 유력지의 설명이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14일(한국시간) 영국 '더 타임스'의 보도를 인용해 "미국 대표팀 공격수 폴라린 발로건(모나코)의 레드카드 징계 유예라는 전례 없는 결정은 사실상 FIFA 징계위원회의 단 한 사람, 아랍에미리트(UAE) 출신의 모하마드 알카말리 위원장의 독단적인 손에 의해 결정되었다"고 폭로했다.

보도에 따르면 18명으로 구성된 징계위원회의 나머지 17명 위원은 이번 사건의 결정 과정에 전혀 참여하지 않았고, 심의 의견조차 구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통상적으로 국제 대회에서 논란이 되는 중대한 징계 건의 경우 최소 3명 이상의 위원이 모여 합의를 통해 결정하는 것이 관례지만, 이번 사건에 연루된 건 위원장 단 한 명이라는 것으로 보인다. 일단 FIFA 측은 이 보도에 대해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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