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스칼로티 아르헨티나 감독이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4강전을 앞두고 "사람들이 말하는 것만큼 플레이가 나쁘지 않다"며 경기력 부진 논란에 반박했다.
15일(한국시간) 미국 매체 ESPN에 따르면 스칼로니 감독은 잉글랜드전 대비 기자회견에 참석해 "팀은 사람들이 말하는 것만큼 나쁘게 플레이하고 있지 않다"라고 언급했다. 스칼로니 감독의 아르헨티나는 오는 16일 오전 4시 미국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대회 결승 진출을 두고 겨룬다. 반대편 대진에선 스페인이 프랑스를 2-0으로 완파하고 결승전에 선착했다.
이날 ESPN은 스칼로니 감독이 섣부른 비판을 차단하며 선수단에 대한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고 조명했다. 실제로 스칼로니 감독은 "우리가 이 단계에 도달하기 위해 분명 무언가 옳은 일들을 해온 게 분명하다"며 "세 번의 메이저 대회 우승을 이끌고 다시 한번 월드컵 4강에 오른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결승까지 단 한 걸음이 남았고, 모든 것을 쏟아부을 거"라고 예고했다.
[2026 북중미] '경기력 비판' 일축한 아르헨티나 감독 "나쁘지 않아"
스칼로니 아르헨티나 감독이 15일 잉글랜드전 대비 기자회견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오는 16일 미국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북중미 월드컵 4강전을 벌인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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