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를 또 한 번 월드컵 결승으로 이끈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이 잉글랜드전 대역전승의 비결로 선수들의 무서운 집중력을 꼽았다.
아르헨티나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와의 대회 준결승전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으나 후반 40분과 47분 연속 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뒤집었다.
경기 후 스칼로니 감독은 "물속에 피 냄새가 퍼졌고, 우리는 그걸 향해 달려들었다"는 강렬한 소감을 알렸다. 스칼로니 감독은 후반 10분 앤서니 고든에게 선제골을 내준 뒤 잉글랜드가 소극적인 운영을 펼치자 오히려 승리를 직감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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