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 살 메시, 갓난아기 야말 목욕 시켜
20일 아르헨 VS 스페인 결승전서
메시-야말 맞대결도 눈길
스무 살의 리오넬 메시(39·인터 마이애미)는 알았을까. 19년 뒤, 자신이 품에 안았던 아기와 월드컵 결승전에서 재회할 운명이라는 것을 말이다.
사진 한 장으로 시작된 이들의 인연은 마침내 월드컵 역사로 재탄생했다. 2026 북중미 월드컵의 대미를 장식할 결승전은 결국 메시와 '19세 신성' 라민 야말(FC바르셀로나)의 만남으로 귀결됐다.
아르헨티나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와 2026 북중미 월드컵 준결승에서 메시의 천금 같은 2개의 도움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아르헨티나는 20일 킬리안 음바페(28·레알 마드리드)의 프랑스를 꺾은 스페인과 우승 트로피를 놓고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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