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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배는…선수 감별 '시금석'·실전 경험 '배움터'·신생팀엔 '출발선'

금배는…선수 감별 '시금석'·실전 경험 '배움터'·신생팀엔 '출발선'
1·2학년에도 충분한 출전 여건
큰 대회서 활약해볼 좋은 기회
저학년 위주 창단팀에도 문 열려


지난 15일 충북 제천시 봉양건강축구캠프장에서 열린 제59회 대통령 금배 U-17 유스컵 대회 제천봉양FCU18과 제천제일고의 경기에서 봉양FCU18 민주원이 드리블하고 있다. 제천 | 한수빈 기자

지난 15일 충북 제천시 봉양건강축구캠프장에서 열린 제59회 대통령 금배 U-17 유스컵 대회 제천봉양FCU18과 제천제일고의 경기에서 봉양FCU18 민주원이 드리블하고 있다. 제천 |

고교축구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7, 8월이 입시철이다. 대학들이 여름철 전국대회 성적까지 9월 마감하는 수시모집에 반영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통령 금배는 3학년뿐만 아니라 1~2학년도 적극 참여하는 학교들이 눈에 띈다. 지난 14일 충북 제천에서 개막한 제59회 금배를 살펴보면 충남 신평고 같은 명문 고교들이 1~2학년들에게 충분한 출전 기회를 주고 있다. 2년 연속 금배 우승을 벼르는 유양준 신평고 감독은 “조별리그에서는 2, 3학년을 절반씩 쓰려고 한다”며 “첫 경기에 고전했지만 길게 보면 이렇게 하는 게 맞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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