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리오넬 메시의 라스트 댄스, 노르웨이의 돌풍, 카보베르데의 이변 등 재미 요소가 많았고, FIFA 역시 엄청난 수익을 거둬들이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정작 '팬'들은 천정부지로 치솟는 티켓 가격과 그 외 것들 때문에웃을 수 없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17일(한국시간) 월드컵으로 인한 재정적 승자와 패자를 공개했다. 승자는 FIFA였고, 패자는 팬들이었다.
이번 월드컵은 48개국이 참가해 경기 수가 많아졌고, 경기 중간에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가 도입돼 광고 시간도 훨씬 늘어났다. 이전 월드컵과 비교해 수익이 매우 증가했다. 'BBC'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역대 최고액인 76억 달러(약 11조 3,126억 원)를 벌어들였으며, 북중미 월드컵에서는 그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이치뱅크 리서치의 수석 전략가인 마리온 라부레는 FIFA가 약 130억 달러(약 19조 3,505억 원)에 달하는 수익을 올리면서 최대 수혜자가 되었다고 말한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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