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시티=AP/뉴시스] 에콰도르와 멕시코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32강전에서 슬로베니아 출신의 슬라브코 빈치치 주심이 에콰도르의 피에로 인카피에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6.07.01.
빈치치는 오는 20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결승전에서 주심을 맡는다. 슬로베니아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월드컵 결승전 주심을 담당하게 됐으며 이번 대회에서는 브라질-모로코, 알제리-요르단, 멕시코-에콰도르전을 포함해 네 번째 경기를 담당한다. 부심은 토마시 클란치니크와 안드라시 코바치치가 맡고 대기심은 요르단의 아드함 마카드메가 배정됐다.
17일(현지시간) 미국의 매체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빈치치는 지난 2020년 5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비옐리나에서 열린 모임에 참석했다가 경찰의 마약·성매매 조직 단속 현장에 연루됐다. 당시 경찰은 여성 9명과 남성 26명을 연행했으며 코카인 4봉지와 권총 10정, 방탄조끼 3벌, 1만 달러가 넘는 현금을 압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