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가디언’은 17일(한국시간) FIFA 211개 회원협회 가운데 200곳 이상이 인판티노 회장의 재선을 지지하는 서한을 보냈다고 소식을 전했다. 후보 등록 마감은 11월 18일이다. 지지 서한은 마감 전까지 철회하거나 다른 후보에게 돌릴 수 있지만, 현재 공개적으로 도전장을 낸 인물은 없다.
유럽에서도 균열은 크지 않았다. 독일은 서한을 보내지 않은 가장 눈에 띄는 축구협회로 알려졌다. 잉글랜드는 일찌감치 지지를 전달했다. 최근 열흘 동안 유럽이 대항 후보를 내야 한다는 논의가 비공개로 오갔지만, 한 사람에게 표를 모으기는 쉽지 않은 분위기다. 반대 진영이 30~40표를 확보해도 선거 결과보다 FIFA 운영을 공개적으로 따지는 무대에 가까울 수 있다.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