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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겐 뼈아팠던 월드컵" 고백 손흥민, 237일 만에 득점 후 "LA로 오고 싶었다"…감독도 "감정 소모 컸을 텐데 기뻐"

"내겐 뼈아팠던 월드컵" 고백 손흥민, 237일 만에 득점 후 "LA로 오고 싶었다"…감독도 "감정 소모 컸을 텐데 기뻐"
손흥민이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디그니티 헬스 스포츠 파크에서 열린 LAFC 대 LA 갤럭시의
손흥민이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디그니티 헬스 스포츠 파크에서 열린 LAFC 대 LA 갤럭시의 '2026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리그 16라운드에서 골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 공식 SNS 갈무리
손흥민(34·LAFC)이 아쉬웠던 월드컵 기억을 떠올렸다.

LAFC는 지난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디그니티 헬스 스포츠 파크에서 열린 LA 갤럭시와의 2026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리그 16라운드 원정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승점 3을 추가한 LAFC는 승점 27(8승3무5패)로 서부 콘퍼런스 5위에서 3위로 올라갔다. 선두 밴쿠버 화이트 캡스와 승점 5점 차다.

4-3-3 포메이션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후반 12분 드디어 리그 첫 골을 터트렸다. 역습 상황에서 아크서클까지 드리블 돌파한 손흥민은 마크 델가도와 이대일 패스를 주고받은 뒤 골대 구석을 향해 오른발 대각선 슛을 때렸다. 볼은 골대 왼편 하단 구석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은 포효하며 '영혼의 콤비' 드니 부앙가와 함께 골 세리머니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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