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알 나스르)가 SNS에서 리오넬 메시(39·인터 마이애미)를 비판하는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러 또 한번 논란에 불을 지폈다. 20년 가까이 이어진 두 슈퍼스타의 라이벌 구도가 은퇴를 앞둔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는 반응이 나온다.
프랑스 매체 풋메르카토는 22일 “호날두가 메시와 아르헨티나를 비판하는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러 논란이 일고 있다”고 소식을 전했다.
문제가 된 게시물은 2026 북중미 월드컵 이후 SNS에서 퍼진 내용이다. 해당 게시물은 FIFA가 아르헨티나의 결승 진출 과정에서 여러 차례 유리한 판정을 내렸다는 취지의 주장을 담고 있었다. 메시의 퇴장성 반칙이 넘어갔고, 상대 골 취소 등 심판 판정이 아르헨티나에 유리하게 작용했다는 의혹도 포함됐다. 호날두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이 이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사실이 포착되면서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됐다. 이후 해당 ‘좋아요’는 취소됐지만 이미 캡처 화면이 온라인에 확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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