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티비 스포츠중계 - 해외축구중계 야구중계 MLB EPL 고화질 무료중계사이트

"사생활 침해시 사임" 취임 기자회견에서 폭탄선언…클롭은 왜 경고장 날렸나

"사생활 침해시 사임" 취임 기자회견에서 폭탄선언…클롭은 왜 경고장 날렸나
"사생활 침해시 사임" 취임 기자회견에서 폭탄선언…클롭은 왜 경고장 날렸나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내 가족을 괴롭힌다면, 나는 곧바로 떠날 것으로 보인다."

독일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위르겐 클롭 감독이 강력한 경고장을 날렸다. 클롭 감독은 24일(한국시각) 취임 기자회견에서 "만약 당신들(언론)이 무례하게 행동하고 내 가족을 괴롭히면 나는 그냥 떠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다른 나라에서는 국가대표팀 감독들이 훨씬 더 나쁜 대우를 받고 있다는 걸 알고 있다"며 "나는 이 일을 나를 위해서 하는 게 아니라, 여러분들을 위해 하는 것으로 보인다. 당신들이 율리안 나겔스만, 토마스 투헬을 어떻게 대했는지 봤음에도 이 일을 맡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독일은 2026 북중미월드컵 32강전에서 파라과이에 패한 뒤 나겔스만 감독과 결별했다. 클롭 감독은 나겔스만 감독 경질 직후부터 차기 독일 대표팀 사령탑 후보로 거론돼 왔다. 독일축구협회(DFB)는 이날 클롭 감독과 오는 2030 스페인-포르투갈-모로코 월드컵까지 4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2024년 리버풀(잉글랜드) 지휘봉을 내려놓고 레드불 글로벌 축구 총괄로 재직했던 그는 2년 만에 다시 필드로 돌아왔다.

스포츠뉴스

21,056건 · 현재 1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