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미 월드컵의 부진을 뒤로하고 손흥민(34, 로스앤젤레스FC)이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를 자신의 무대로 만들고 있다. 연속 득점으로 절정의 골 감각을 과시한 데 이어 도움 부문 선두까지 굳건히 지키면서 라운드 베스트11에도 이름을 올렸다.
MLS 사무국은 25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2026시즌 16~17라운드 '이주의 팀'을 발표했다. 손흥민은 3-4-3 포메이션의 스리톱 한 자리를 꿰찼다. 인터 마이애미의 루이스 수아레스, 포틀랜드 팀버스의 케빈 켈시와 함께 공격진을 구성하며 리그 최고의 공격수 반열에 올랐다. 이번 베스트11에는 올랜도 시티 데뷔전에서 첫 골을 신고한 앙투안 그리즈만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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