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차기 사령탑 후보군이 점점 좁아지는 모양새다. 에르베 르나르 감독에 이어 아시아 대표팀 지휘에 관심을 나타낸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도 이라크 대표팀의 차기 사령탑 후보로 거론됐다.
이라크 매체 '마와진 뉴스'는 26일(이하 한국시간) "이라크축구협회가 그레이엄 아널드 감독과의 재계약 협상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새로운 선택지를 검토하고 있다"며 사비를 포함한 유명 지도자들이 차기 감독 후보로 떠올랐다고 소식을 전했다.
이라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탈락한 뒤 아널드 감독과 재계약 협상을 진행했다. 이라크축구협회는 별도의 협상위원회까지 꾸려 계약 연장을 추진했지만, 양측이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대체 후보를 살펴보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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