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축구협회(DFB) 단장을 맡은 러는 27일(현지시각) 독일 마인츠에서 열린 독일축구지도자협회(BDFL) 국제 코치 회의에서 '독일 축구대표팀이 개선해야 할 점'에 관한 질문에 "수비를 더 잘해야 한다"라고 단호한 허투로 답했다. 독일은 조별리그를 2승 1패, 조 1위로 통과했지만, 32강에서 파라과이에 패하며 조기 탈락 고배를 마셨다. 독일은 32강전 포함 4경기에서 총 5골을 헌납했다.
러 단장은 수비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월드컵 준우승팀인 아르헨티나를 겨냥해 비판적인 발언을 쏟아냈다. 1990년 이탈리아월드컵에서 독일의 우승을 이끌었던 러 단장은 아르헨티나를 월드컵에서 훌륭한 수비의 모델로 꼽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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